[일산맛집/일산카페] 일산 정발산 역 부근, 카푸치노가 맛있는 카페 지인( 知人 ) by 미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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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이에요.

일산으로 이사 오고 난 뒤에 자주 가는 카페가 생겨..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화실 부근이라.. 오며 가며.. 따뜻한 커피 한 잔 생각날 때 종종 가는 곳인데요.

늘 드립커피만 마시던 제가, 이 카페 덕분에.. 카푸치노에 맛을 들이게 되기도 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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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한 공간에, 남자 바리스타 두분의 섬세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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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 준비되어 있는 책들.

이곳에서 원성 스님의 시집을 자주 읽곤 했어요.

약간은 생뚱 맞은(?) 중국어 회화 기초편에서 부터~ 여행지 까지.. 다양한 책들이 준비되어 있어 골라 보는 재미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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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아직 오픈 한지 그렇게 오래 되진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인지, 갈 때 마다 조금씩 새로운 소품들이 늘고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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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추웠던 올 겨울.. 발을 동동 구르며.. 카페에 들어서.. 따뜻한 카푸치노 한 잔으로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때론 둘이서, 때론 혼자서도..

언제나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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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커피를 원래 안 좋아하지만.. 달달한 게 무척이나 땡기는 날, 카라멜 마끼야또를 주문했어요.

오래된 원두에, 시럽, 그리고 우유 커품의 조합된 싸구려 커피 맛이 아닌..

정말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

이제 제대로 된 카라멜 마끼야또 이구나..

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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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지인 카페에 가면 늘 자주 마시는 카푸치노.

풍성한 우유 거품과 고소한 에스프레소의 완벽한 조화~!!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맛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면서.. 저도 모르게..

이런 말이 나왔어요.

" 제가 마셔본 카푸치노 중에 정말 최고에요~!! "

숙기가 없어서, 엄지 손가락을 번쩍 올리지는 못했지만...

마음 속으로 마구 마구 올리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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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이름 처럼..

마치 내가 잘 아는 지인이 하는 카페 같은 곳.

그리고 오래 두고 지인으로 삼고 싶은 곳.

저의 단골 카페, 지인 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