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SNS의 현황과 사회적 의미(2012, 김희연, 오주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신규보고서)

[목차]


Ⅰ. 서 론


Ⅱ. 국내외 SNS 이용현황

1. SNS 이용률

2. SNS 이용 목적

3. SNS 유형별 인구사회학적 특성


Ⅲ. SNS의 생산적 의미: 네트워크의 질적 활용

1. 관계의 유지 및 형성

2. 신뢰기반 소셜 검색

3. 여론 형성


Ⅳ. SNS의 소모적 의미: SNS 피로감

1. SNS 관리 부담

2. 정보 과부하

3. 관계에서의 통제력 상실

Ⅴ. 결론 및 시사점

(상세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서론] 최근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단어 중 하나가 ‘소셜(social)’ 일 것이다. 언론에서는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등 SNS의 역할뿐만 아니라, 소셜 게임(social game), 소셜 커머스(social commerce), 소셜 러닝(social learning), 소셜 시청(social viewing), 소셜 캐스팅(social casting) 등 소셜 네트워크의 사회적/경제적 영향력에 주목하고 있다.


SNS로 대표되는 온라인 사회연결망은 사회적 관계 맺기, 평판, 추천 등을 통해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공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혁신 메커니즘이자 이용자들 간의 원심적인 상호작용을 위한 파급력이 높은 커뮤니케이션 메커니즘이다(이호영 외, 2011). 전 세계의 대표적 SNS로 주목받고 있는 페이스북의 경우, 2012년 6월 30일 기준 가입자 수가 8억 6,800여 명을 기록하였다.1) SNS의 지리적/문화적/언어적 경계를 허문 페이스북은 개인뿐 아니라, 관심 있는 기업들과도 친구 맺기를 권유하며 더욱 복잡한 관계망의 지도를 그려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억 명의 개인 프로필과 관계망 정보까지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자체적으로 관계망 기반 검색 엔진으로서의 변모를 꾀하고 있다(Strabase, 2012. 6. 28).


이처럼 프로필과 관계망 정보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로 인한 편익이 증가함과 동시에, 다른 한편에서는 SNS로 인한 피로감의 증가와 개인정보 유출 및 감시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어나 SNS 가입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용 빈도 또한 둔화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Gartner, 2011. 6. 14). 또한 정보 과부하와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는 인터넷 초기부터 시작된 문제이지만, 모바일 기반의 SNS 시대로 접어들면서 수많은 SNS 친구들의 정보가 끊임없이 전달된다. 또한 그곳으로 계속 소환되는 푸시기능의 문제와 위치정보 서비스로 인해 부가적 정보가 추가되면서 발생하는부대 효과가 점점 커지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소셜’이 왜 중요하며,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대한 논의를 소셜 네트워크가 갖는 생산적 의미와 소모적 의미의 두 가지 차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