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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ed on Jul 7th, 2011 0 7661

Interview 5

인터뷰어 : 저번 시간에는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시간에도 이 주제를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번 인터뷰에 대한 피드백이 들어왔는데요. 지나가다님이 "엔지니어께서 '무의식의 협조 없이 나는 변하지 않아요'라고 하셨는데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오셨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자기를 바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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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3ㅗㅓㅕ료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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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5

인터뷰어 : 저번 시간에는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시간에도 이 주제를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번 인터뷰에 대한 피드백이 들어왔는데요. 지나가다님이 "엔지니어께서 '무의식의 협조 없이 나는 변하지 않아요'라고 하셨는데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오셨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자기를 바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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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5

인터뷰어 : 저번 시간에는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시간에도 이 주제를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번 인터뷰에 대한 피드백이 들어왔는데요. 지나가다님이 "엔지니어께서 '무의식의 협조 없이 나는 변하지 않아요'라고 하셨는데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오셨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자기를 바꾸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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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Apr 26th, 2011 0 3362

인터뷰5

인터뷰어 : 저번 시간에는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이번 시간에도 이 주제를 이어서 이야기를 계속해보겠습니다. 우선 지난번 인터뷰에 대한 피드백이 들어왔는데요. 지나가다님이 "엔지니어께서 '무의식의 협조 없이 나는 변하지 않아요'라고 하셨는데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고 물어오셨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자기를 바꾸려면...
Posted on Apr 26th, 2011 2 4015

인터뷰4

인터뷰어 : 오늘은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의식은 무엇이고 무의식은 무엇인가요? 엔지니어 : 사실 의식과 무의식은 설명도 어렵지만,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주제 중의 하나에요. 저는 의식과 무의식을 만들었지만, 그 안쪽에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경험해 본 것이 없죠. 반대로 인간은 의식과 무의식의 배후...
Posted on Apr 18th, 2011 1 4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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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이 있었다. 어느날 윈도우7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다. 프로그램 파일스 디렉토리에 방문한 그의 앞에는 vmware-tools 디렉토리가 있었다. 나는 누구고, 우리는 누구일까? 혹시 여기는 맥킨토시가 아닐까? ㅠㅠ
Posted on Apr 16th, 2011 0 3463

인터뷰 3

인터뷰어 : 최근에는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엔지니어 : 사실 인공지능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지 않은 적이 없었죠. 문제는 활발하기만 하다는 거 아닌가요? ㅎㅎ 인터뷰어 : 인간을 만든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인간이 만들고 있는 인공지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엔지니어 : 인공지능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이야기하고요. 과학기술만을 ...
Commented on Apr 16th, 2011 2 6622

Interview- Sleep

egoing
 가상 인터뷰입니다. ^^ 신을 엔지니어라는 캐릭터에 투영한 
Posted on Mar 19th, 2011 0 3853

인터뷰2

인터뷰어 : 좀 민감한 이야기입니다. 당신이 질병과 같은 불행을 통해서 인간을 제어한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엔지니어 : 그럴 리가요. 저는 기본적으로 너무 바쁩니다. 한가하게 당신들 한명 한명을 모니터링할 짬이 없습니다. 행여 그러고 싶어도 수단이 없습니다. 제가 인간에게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은 세대 단위로 고립되어 있습니다. 인터뷰어 : 그게 무...
Posted on Mar 14th, 2011 1 2980

인터뷰 - 잠

인터뷰어 : 그렇다면 잠은 왜 자는건가요? 엔지니어 : 그게 말이죠. 당시 기술로 육체는 100년 이상 지속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마음이예요. 당신들은 정신이라고도 부르죠? 일종의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는 정신은 매우 복잡한 알고리즘에 의해서 유지되는데 이 시스템을 일주일 이상 유지하면 문제가 생기더군요. 인터뷰어 : 어떤 문제였나요? ...
Posted on Feb 11th, 2011 1 3848

월반

그그제 트위터에 '독일에서는 예습을 해오면 교사가 주의를 주고 계속 그러면 월반 시키겠다고 협박한다고 한다. 덕분에 사교육이 없다고 한다.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관점이다.'라고 했더니 이게 나만 새로운게 아니었나보다. 네이티브 RT만 100개를 받았다.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이었지만, 부정적인 소수의견도 있었다. 하향평준화에 대한 우려도 있었고, 그렇게 된...
Commented on Feb 11th, 2011 2 6307

S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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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Posted on Jan 31st, 2011 0 3280

한 회사에 오래 있으면 자타가 싸놓은 똥 때문에 더 이상 새로운 것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다. 이를 돌파하려면 이직하거나, 똥만 부지런히 치우는 공무원적 삶을 살거나, 치우는 것은 무시하고 싸는 것에만 집중하면 된다. 그런데 똥 묻는게 싫어서 이직을 반복하면 남는 게 없고, 똥만 치우다 보면 똥이 없어지는 날 갈 곳이 없고, 주구장창 싸기만 하면 ...
Posted on Jan 31st, 2011 1 4165

지금은 프로그래밍 하기 좋은 날

한 때 이 땅위에는 컴퓨터학원이 국영수학원 만큼 있었다. 지금은 이 수요가 대학이나 직업학원으로 단일화 되었다. 옛날에는 취미인인 꼬꼬마들도 하던 프로그래밍이 이제는 직업인의 영역으로 퉁쳐진 것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컴퓨터학원이 게임방처럼 넘쳐나던 시절에 프로그래밍을 배워봐야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았다. 지금은 어떤가? 소스를 공개했으면서, 심지어 공짜고...
Posted on Jul 20th, 2010 0 4114

시대정신과 아이패드

시대정신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처음 배운 것이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였다. 그는 에밀레종과 (종의 집이라고 할 수 있는)종각을 지지하는 철봉 교체작업을 언급하면서 이 단어를 나에게 가져왔다. 종각과 종을 연결하는 철봉은 구멍의 크기 때문에 정해진 규격을 사용해야만 하는데 포항제철에서 오만가지 테크놀로지를 동원해도 결국 하중을 버티지 못했단다...
Posted on Jun 21st, 2010 4 3895

종교와 과학

과학과 종교는 둘 다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인식의 틀이라는 점에서 사촌지간이다. 이를테면 신앙인들의 기대를 져버리는 불운에 대해서 종교는 '신의 뜻'이라고 한다. 마찬가지로 과학적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문제에 대해서 과학은 '자연의 섭리'라고 한다. 지금의 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더라도 과학은 언젠가 이 신비를 풀어낼 것이고, 설령 그러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
Posted on Jun 15th, 2010 1 3705

정치

아담한 크기의 벤처기업인 우리 회사에 정치는 없(는 편이)다. 하지만 캐릭터가 있다. 일반적으로 정치나 관료주의는 조직사회의 그늘로 폄화 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이 다 필요해서 생기는 것이다. 캐릭터 지향적인 우리 조직에서 나는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때가 있다. 사람마다 대하는 것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에, 정치는 감정과 행동을 표준화시킨다. ...
Posted on Jun 9th, 2010 0 3584

망각

난 기억력이 참 후지다. 그래서 잊어먹는 것에 대한 불안이 남 달랐다. 나의 메모장은 수첩에서 연습장으로, 연습장에서 플래너로, 플래너에서 노트북으로 복잡하고 비싸졌다. 요즘은 다 부질없이 느껴진다. 짱짱하게 TODO리스트를 유지해봐야 그거 다 하지도 못하지 않는가? 그래서 스케줄링을 아예 하지 않기로 했다. 잊어버릴 만 하니까 잊어버리는 것이다. 저질 기...
Posted on Jun 9th, 2010 1 3330

귀향

연휴를 우습게 봤다. 커피를 들고 버스에 탄 것이 화근이었다. 버스는 강남터미널에서 서울톨게이트까지 2시간이 걸렸다. 방광이 말을 걸기 시작했다. 나는 '지금은 때가 아니다. 기다려 달라'며 안절부절못했고, 방광은 '커피는 지가 마시고 고생은 내가 한다'며 난동을 부렸다. 실랑이는 4시간 동안 지속 되었다. 초조해진 나는 모든 가능성을 상정하고 그에 따른 ...
Posted on Jun 9th, 2010 1 3113

통합

큰 회사가 작은 회사를 인수할 때 빠지기 쉬운 함정 중의 하나가 통합이다. 원하지 않는 맴버를 내보내고, 커뮤니케이션 계통을 병합하고, 새로운 보스들을 데리고 온다. 공동체는 붕괴되고, 정들었던 사람들은 떠나고, 남겨진 사람들은 새로운 회사의 정책과 정치와 정서에 자기를 우겨넣느라 바둥거린다. 혁신은 고도의 문화적 산물인데, 물리적인 통합은 이 문화의 밑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