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ssaging and mobile platforms

  • 메시징과 모바일 플랫폼

  • One of the fundamental things that smartphones changed about the internet is that the smartphone itself is a social platform:
  • 스마트폰이 인터넷을 변화시킨 가장 근본적인 것 중 하나는, 스마트폰이 그 자체로 '소셜' 플랫폼이라는 것이다.
  • - Every app can access your address book, getting an instant social graph. The phone number in particular acts as a unique social identifier
  • - 모든 모바일 앱들은 단말의 '주소록'에 접근이 가능하며 곧바로 소셜그래프를 만들 수 있다. 폰 번호는 이 때 개인 식별자 역할을 한다.
  • - They can access the photo library and camera directly (and location), making sharing easy
  • - 앱들은 단말의 카메라롤에 접근할 수 있으며 카메라 모듈과 위치정보를 직접 제어할 수 있으며, 해당 정보를 쉽게 공유하게끔 한다.
  • - Push notifications mean you don’t need people to keep checking your site (or open emails).
  • - 푸시 알림을 활용하면, 사업자들은 사용자들이 꼭 자신의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열어볼 것을 요구하지 않아도 된다.
  • - Every app is just two taps away on the home screen, which makes switching services easier, and also drives a trend for focused, single-purpose apps over apps that do everything - it's easier to find a feature as an icon on your home screen than as an option in a sub-menu of the Facebook app
  • - 모든 모바일 앱은 홈스크린에서 딱 두 번의 탭으로 접근 가능하다. 이는 서비스를 전환하는 것이 쉬워지고 사용자들의 경향을 집중시킬 수 있으며, 단일 목적을 수행하는 앱들이 존재하도록 한다. 페이스북의 서브메뉴를 뒤지는 것보다 홈스크린에서 원하는 기능의 아이콘을 찾는 것이 더 쉽다.
  • So joining a new service from a different company is much easier than it was on the desktop and, crucially, using more than one at a time is also much easier. People can swap apps in and out for different behaviours or content types or social groups, on top of that underlying platform, and they do it all the time. And so there has been an explosion of apps trying to take advantage of this. Facebook bought two of the biggest, Instagram and WhatsApp, but it can't buy them all.
  • 데스크탑 환경에 비하면 새로운 회사의 새로운 서비스를 발견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 특히 한번에 하나 이상의 서비스를 쓰는 것이 더욱 쉬워졌다. 사용자들은 행태에 따라, 콘텐츠의 유형이나 소셜그룹의 성격에 따라 혹은 기반이 되는 플랫폼에 따라 앱들을 이리저리 옮기거나 모두를 다 쓰곤 한다. 그래서 이런 경향을 활용하는 앱들이 폭발적으로 등장했다. 페이스북은 이 경향에서의 가장 큰 두 가지를 샀다. 인스타그램과 왓츠앱이다. 하지만 전부를 다 살 수는 없다.
  • Looking at all of these apps, I think there are three threads that we can pull out:
  • 이런 앱들을 보고 있노라니, 세 가지의 생각할 점이 떠올랐다.
  • - More or less plain vanilla person-to-person text messaging, with extras like group chat, pictures, stickers and voice clips etc added on. The big global winner so far has clearly been WhatsApp, which dominates outside the USA and East Asia (and is doing 50% more message volume than the entire global SMS system), but Facebook Messenger is doing pretty well too, mostly in the USA. I'd expect relatively little new innovation to happen here now, and most of it to be in the next two categories:
  • - 1:1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거나 그룹채팅 기능, 사진전송, 스티커나 음성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단순한 메시징 서비스. 글로벌에서 가장 성공한 건 미국과 동아시아 이외 지역을 장악하고 글로벌 SMS 발송량보다도 50% 많은 메시지 수를 자랑하는 왓츠앱이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메신저도 굉장히 잘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이 영역에서는 많은 혁신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대부분은 다음의 두 가지에서 일어날 것이다.
  • - New pieces of psychology - new behaviors or attitudes that an app can enable or ride on. Sitting on that underlying social platform, an app that finds one of these can go viral. Examples include Instagram, Snapchat, Yo, Yik Yak, Secret or Meerkat. The challenge for these is to find a behavior that's different and compelling enough to create that growth, but not weird or specific enough to be a gimmick or a fad and flame out, or at least to evolve beyond that specificity once the growth is there, which one could argue Snapchat is doing
  • - 새로운 심리 - 앱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행동양식이나 태도가 등장하는 것이다. 기존의 소셜 플랫폼에 편승하여 앱들은 바이럴을 타기 시작한다. 이러한 사례는 인스타그램, 스냅챗, Yo, Yik Yak, 시크릿이나 미어캣 등이다. 이런 동향들의 챌린지는 충분히 색다르고 새로운 성장을 불러일으킬 만큼 경쟁력있어야 하는 동시에 단순한 반짝 인기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너무 이상하거나 특수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최소한, 반짝 인기더라도 그것을 단순한 반짝 인기가 아니라 그 이후를 고려하고 발전시켜야 한다. 스냅챗이 그랬듯이.
  • - Platforms - messaging apps that aim to broaden the UX beyond pure person-to-person messaging into a development environment. WeChat is the big example here, with 500m users, almost all in China, while Line in Japan and Kik in the USA are also significant.
  • - 플랫폼- UX을 단순히 사람간 메시징을 넘어 개발환경으로 확장해가려는 메시징 앱들. 가장 좋은 사례는 주로 중국에서 5억의 MAU를 가진 위챗이다. 일본의 라인과 미국의 Kik 역시 의미있다.
  • The potential to turn messaging into a platform is the Trojan Horse that drives a lot of the excitement in the sector. It's one thing to sell stickers and quite another to sell users: can you use social to spread content and acquire users, and to solve the problem of app installation? Can it become the third runtime and the third channel on the phone, after the web and native apps?
  • 메신저를 플랫폼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은 끝내주는 것들을 품고있는 트로이의 목마와도 같다. 이것은 스티커 혹은 다른 것들을 사용자에게 파는 것일 수 있다. 사용자들의 소셜 정보를 컨텐츠를 확대하고 새로운 사용자를 획득하며 앱 설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쓸 수 있나? 그것은 웹과 네이티브 앱을 잇는 세 번째의 런타임이나 채널이 될 수 있는 것일까?
  • The first big success here has been WeChat, which has 500m MAUs, almost all in China. WeChat has built a messaging client that's also a development environment, using web views and APIs so you can build services within the app that can access location, identity, payment and other tools from within the app. You can send money, order a cab, book a restaurant or track and manage an ecommerce order, all within one social app. So, like the web, you don't need to install new apps to access these services, but, unlike the web, they can also use push and messaging and social to spread. This is Facebook's old desktop platform, more or less, but on mobile.
  • 중국에서 5억의 사용자를 자랑하는 WeChat이 큰 성공사례를 만들었다. 위챗은 거의 플랫폼/개발환경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한 메시징 클라이언트를 개발했다. 웹뷰와 API를 이용하면, 사업자들은 위챗 내에서 장소정보(location)/ 본인정보(identity)/ 결제(payment)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돈을 송금하고, 택시를 부르고 식당을 예약하거나 주문한 상품의 배송을 추적하는 것이 단 하나의 앱 내에서 모두 가능하다. 그래서, 웹 때와 같이, 새로운 서비스에 접근하기 위해 새로운 앱을 설치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웹 때와는 달리, 모바일에서는 푸시알림과 메시징 그리고 소셜그래프를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은 딱 페이스북의 데스크탑 플랫폼이 모바일로 옮겨온 형태라고 볼 수 있다.
  • The common criticism of this approach is that this is 'just a portal', and that integrating lots of different services into one app is doomed in the same way that Yahoo on the desktop was doomed to be replaced by more powerful and focused single-purpose products. The more subtle version of this is that WeChat only works in China because the market structure is different - no vertical category killers (Google, Facebook, Amazon) and instead parallel, horizontal competition by large competing companies. WeChat is providing the 'primitives' that you can't get elsewhere. This may be true - but it may also be that WeChat (and similar products such as Baidu Maps, which also has deep service integration) show us what the rest of the world might look like if the big portals had executed better. That is, is this what Yahoo would have achieved if it hadn't gone to sleep for a decade? *
  • 이런 접근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은 '단순 포털 전략'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앱에 몰아넣는 것은 예전 데스크탑 시절에 야후가 몰락했듯이 강력하고 집중된 단일 목적을 가진 상품에 밀려날 것이라는 점이다. 좀 마이너한 비판으로는, 위챗은 시장 구조가 특이한 중국에서나 가능한 모델이라는 것이 있겠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과 같은 강력한 버티컬 카테고리 킬러가 없고 광범위하게 경쟁하기 어려운 중국이니까.

    위챗은 아주 기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 사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위챗이나 바이두 지도처럼 다양한 맥락이 잘 결합된 서비스들은 거대 포털들이 실행을 잘했으면 취했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것은 야후가 만약 몰락하지 않았으면 이루어냈을 그런 성공이 아니었던가?
  • A lot of people thought that Facebook would clone this, but it's actually done something quite different. Rather than trying to turn Messenger itself into a development environment, it's opened it up to become a channel for anything else on your phone and the web. This means that it's addressing both the platform thread and the viral apps thread outlined above, and that rather than WeChat, it's going after the iOS and Android notifications panel.
  • 많은 이들은 페이스북이 이 성공사례를 재현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약간은 다르게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페이스북 메신저를 자체로 플랫폼/개발환경화 시키기보다는 페이스북 메신저를 완전히 오픈해서 핸드폰과 웹의 모든 것에 대한 '채널'로 만드는 것이다. 이는 플랫폼과 새로운 소셜 앱 모두를 잡는 방법이기도 하고, iOS와 안드로이드의 '알림 패널'을 장악하는 형국이기도 하다.
  • First, if you have an idea for a great type of content for messaging - a new piece of psychology that might go viral - your iPhone or Android app can now insert that directly into a thread inside the Messenger app, and your app can be invoked directly from within the Messenger app. Messenger has a list of featured apps (with links out to the App Store or Google Play) and, crucially, each piece of content posted into a message thread comes with a link to install the app - a viral hook. Facebook has made an API for the 'sticker button', and turned it into an acquisition channel for third party apps, and is now letting the entire internet compete for that slot, with itself as gatekeeper.
  • 첫째로, 당신이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끝내주는 포맷을 생각해냈다면 - 바이럴을 탈 수 있는 새로운 심리조각- 당신의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앱은 페이스북 메신저와 연동될 것이고, 메신저 앱을 통해 바로 실행될 수 있을 것이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 플레이에 링크된) 피쳐드 앱 리스트를 가지고 있고, 각 컨텐츠들은 메시지의 형태로 앱 내에서 유통되어 앱의 설치를 유도할 수 있다. 바이럴 엔진이다. 페이스북은 'Sticker Button'이라고 하는 API를 만들어왔고, 메신저를 써드파티 앱의 CPI 채널로 변환시켰다. 그리고 모든 인터넷을 이 '슬롯'을 통해 경쟁하게 만들어 이를 문지기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
  • The WeChat model achieves some of this, avoiding the app installation problem itself by putting everything into web views within the WeChat app, but that puts a cap on how sophisticated you can get - it's hard to make video clips with web apps. Facebook is trying to square the circle - rich native code to make cool stuff, yet no need for an app installation for it to spread.
  • 위챗 모델은 이 중 일부를 이루었다. 모든 것을 위챗 앱 내의 웹뷰로 몰아넣으면서 추가 앱 설치의 문제는 회피했다. 하지만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컨텐츠의 복잡성에서는 제한이 있다. (웹을 통해 비디오 클립을 생성하는 것은 어렵다) 페이스북은 이 플랫폼 구조를 더 크게 만들려 한다. 무언가 멋진 것을 생성하는 데에는 네이티브 앱을 제공하지만 콘텐츠를 유통/확장시키는 데에는 앱 설치가 필요없는 구조로.
  • This is a great jujitsu move, and very seductive. Facebook is trying to co-opt the next Snapchat. Yes, the smartphone is a social platform that makes it easy to use multiple social apps, but you still have to get someone over the hurdle of installing the app in the first place, and they have to get all of their friends to install it too so that they have someone to send to.  Facebook is trying to bypass that - you can drop your content straight into the existing Messenger install base (600m MAUs). Now just one person can get a cool app and send messages to their friends even if their friends don't have it, and if it's cool enough they can tap on the link and install it too.
  • 이것은 훌륭한 한 방이며, 굉장히 매혹적이기도 하다. 페이스북은 '넥스트 스냅챗'을 끌어들이려 하고 있다. 그렇다. 스마트폰은 여러개의 소셜 서비스를 쓰기 쉬운 소셜 플랫폼이지만 누군가에게 처음 그 앱을 설치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으며 소셜 서비스의 특성상 친구들 모두가 설치를 해야만 소셜그래프가 동작하는 단점이 있다.

    페이스북은 이를 우회해버리려 한다. 당신은 당신의 컨텐츠를 존재하는 페이스북메신저의 사용자베이스(MAU 6억명)을 통해 유통시키면 된다. 그렇다면 그 괜찮은 컨텐츠를 본 첫 사람이 그 새로운 앱을 다운받아 그 앱에서 생성된 컨텐츠를 페이스북 메신저로 보내고, 그 메시지는 앱을 설치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보이게 되고, 그 메시지에 담긴 컨텐츠가 쿨하다면 받은 사용자는 링크를 클릭하고 앱을 설치할 것이다.
  • So acquisition is much easier, but they're Facebook's users, and always will be. And since there will be dozens of apps fighting it out for that slot, Snapchat and any other new stand-alone network will be competing against all of those apps - against the whole app store. This means that Facebook is trying to reset some of the dynamics I described at that beginning of this piece - it's trying to avoid the 'whack-a-mole' problem of having to buy cool new messaging companies (Instagram, WhatsApp) by getting those communication forms to happen inside Messenger instead, using Facebook's own social graph instead of the phone's address book.  And as I said, this is seductive - Facebook removes a major barrier to growth, but owns your users and has a history of ruthlessness in dealing partners who build on its platforms. Join, get growth 'easily' and give Facebook control, or stay out and struggle for installs against Facebook and all its partners as well.
  • 따라서 사용자 획득은 훨씬 쉬워진다. 하지만 그들은 모두 페이스북의 사용자들이다. 그래서 그곳을 두고 수 많은 앱들이 경쟁하고 있다. 스냅챗과 다른 스탠드얼론 서비스들은 모든 앱, 모든 앱스토어를 상대로 경쟁할 것이다. 이는 페이스북 역시 이러한 역학구도를 리셋해버릴 것을 의미한다. 페이스북은 인스타그램이나 왓츠앱과 같은 쿨한 새로운 메시징 서비스를 사버리는 간단한 방법도 시도하고 있고, 이러한 주소록이 아닌 페이스북의 소셜그래프를 활용해서 페이스북의 메신저 안에서 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도록 유도함으로써 리셋한다.

    내가 말했듯이, 이는 굉장히 매혹적이다. 페이스북은 성장의 장애물을 제거해버린다. 단 당신의 사용자베이스와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던 노력을 잔혹하게 앗아가버린다.

    합류하고 페이스북에 의존해 '쉽게 성장'하며 페이스북에게 통제권을 넘겨주라. 그렇지 않으면 페이스북과 그 모든 파트너들에 대항해서 인스톨 싸움을 벌여야 할 것이다.
  • The second part of the Messenger announcement is just as interesting - Facebook will also let websites send messages directly into Messenger, without having their own apps installed on your phone, if you logged into that website with Facebook when you placed the order. So you can order shoes and get a message in Messenger that they're out of stock and be offered an alternative. This is another attack on email (and Gmail) and another attempt to pull your communications and commerce into the Facebook data platform. And again, if you do this you get richer and more engaging communication with your users, and don't need them to install your app, but your access is entirely controlled by Facebook.
  • 둘째, 페이스북 메신저의 재미있는 점인데. 페이스북은 각 웹사이트들 역시도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메시지를 바로 보낼 수 있게끔 할 것이다. 단말에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웹사이트에 페이스북으로 로그인되어있고 주문을 하면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메시지가 나간다.

    신발을 주문하면 페이스북 메신저로 메시지를 받아서 재고가 있는지 다른 상품이 있는지 정보가 온다. 이는 이메일에 대한 또 다른 위협이며 사용자의 커뮤니케이션/커머스 맥락을 페이스북의 플랫폼 안으로 가져오는 노력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업자가 사용자와 좀 더 친밀하게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고 앱을 설치시킬 필요도 없기는 하지만 당신의 권한은 완전히 페이스북에 의해 통제된다.
  • If you take all of this together, it looks like Facebook is trying not to compete with other messaging apps but to relocate itself within the landscape of both messaging and the broader smartphone interaction model. Facebook Home tried to take over the home screen and lock screen - Messenger is trying to take over the notifications panel, by pulling those notifications inside its own app, and to co-opt large chunks of future communications developments on the phone.
  • 이 모든 것들을 받아들인다면, 이는 마치 페이스북이 다른 메시징 앱들과 경쟁하려고 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자신을 메시징과 '스마트폰의 인터랙션 모델'의 기반으로 위치시키려는 것 같아보인다. 페이스북 홈은 홈 화면과 잠근 화면을 장악하려는 시도였다. 페이스북 메신저는 알림 메시지들을 페이스북 메신저 안으로 가져옴으로써 OS의 알림패널을 장악하려는 것이었다. 그리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확보하는 노력을 한다.
  • This makes perfect sense - notifications themselves are becoming that third runtime. That pull-down panel aggregates activity from everything on your phone, and Google and Apple have made notifications actionable and given them payloads. One can already look at an iPhone or Android phone's notification screen and ask - 'where's the algorithm filtering this?' And in a sense, the notification panel fills the 'cross platform compatibility' role that some people would like to see in messaging - all the notifications for all my messaging apps show up there. More and more, one's primary interaction with any app, social messaging or otherwise, is a little pop-up with a button or two. So shouldn't that get a native, messaging-focused UI? Instead of replacing stand-alone apps with light-weight versions built inside a messaging app, is it better for rich, actionable messages from native apps to be aggregated into a notification panel? Once you have that runtime, do you need an actual stand-alone app on the actual phone itself, or can you send those messages - really, little applets, down from the cloud? Do you turn apps into messages and notifications, or messages and notifications into apps?
  • 이는 너무 잘 들어맞는 분석이다. 알림은 그 자체로 새로운 런타임이 되어가고 있다. 화면 위를 끌어당겨 보는 패널은 폰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위들을 한데 모으고 있다. 그리고 구글과 애플은 이 알림창의 알림들을 액션 가능하게 만들어 유료화하려 한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의 알림화면을 보고난 후에는 '노출 알고리즘이 어떻게 되지?'라고 되물을 수 있다.

    어떤 의미에서 알림창은 어떤 이들이 메신저를 통해 보고자 하는 '크로스 플랫폼'의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모든 메시징 앱들의 모든 알림이 그 곳에서 보이게 되니깐. 게다가 어떤 앱에서든 사용자의 1차적인 반응은 소셜 메시지고 아니고를 떠나 한두개의 버튼이 달린 팝업이다. 따라서 네이티브와 메시지에 포커스된 UI를 줄 필요가 없을까? 메시징 앱에 연동된 가벼운 스탠드얼론 앱보다는 알림창에 연동된 리치한 액션 가능한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 좋을까? 런타임을 가지게 될 경우, 정말 스탠드얼론 앱을 만들 필요가 있을까? 아니면 클라우드를 통해 다운 가능한 작은 애플릿 정도를 보내면 될까? 앱을 메시지 혹은 알림으로 바꾸고 있나? 아니면 메시지와 알림을 앱으로 만들어야 하나?
  • Meanwhile, smart watches (to the extent that they take off) reinforce a model of atomic units of content with a handful of possible actions, and of glancing at a few key items rather than submerging yourself in a dedicated UI. So after unbundling sites from the web browser into apps, notifications take things further, unbundling each unit of content or action - each verb or noun - into a separate atom. So you can order a car with a flick of your wrist and a tap or two, instead of fishing your phone out of your pocket, unlocking it, loading an app and navigating the UI.
  • 반면, 스마트워치는 (만약 성공한다면) 이 컨텐츠들이 가능한 행동들이 덧붙여진 원자단위로의 분해와 모든 것을 통합 UI로 보는 것보다 키 아이템을 몇 가지 보는 것으로 강화시킬 것이다. 따라서 웹브라우저를 앱으로 언번들링하고 알림은 이들을 받을 것이고 컨텐츠나 액션을 또 분해해서 독자적인 원자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사용자는 자동차를 손목에서 몇 번의 플릭과 탭으로 살 수 있을 것이다. 주머니에서 폰을 꺼내어 잠금을 해제하고 앱을 실행해서 UI를 탐색하는 행위 없이도.
  • This obviously leads one to ask what the platform owners themselves are doing. Should this be done by Facebook or the platform owners (the same question as for deep linking last year)? Do Apple or Google introduce an algorithmic filter to manage the flow in the system-wide notification panel, and does that compare to Facebook's lethal power over newsfeed partners? They're some of the way there. Both Apple and Google have perfectly solid mobile messaging apps that are not development platforms in their own right, and have done a lot of work on notifications in their smartphone OSs yet clearly have lots more to do. And Apple already lets websites send push notifications on OS X, while Google is clearly pushing Chrome hard as a development environment and so notifications from the web there would also make sense.
  • 이는 플랫폼 오너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묻게 된다. 이는 페이스북이나 OS 오너들이 해야할 영역일까? 애플이나 구글이 알림창에 대한 훌륭한 알고리즘을 제공해서 OS단의 알림창 기능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을까? 이는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 행사하는 강력한 통제력과 비할 수 있을까?

    애플과 구글은 플랫폼화가 되지는 않았지만 모두 모바일 메시징 앱을 가지고는 있다. OS 차원에서 알림창에 대한 개선 노력을 굉장히 많이 해왔고 앞으로 더 많은 보완을 할 것이다. 또한 애플은 OS X에서는 웹사이트들이 알림창에 접근할 수 있도록 열어놨고, 구글은 크롬을 하나의 개발환경으로 그리고 웹 생태계를 아우르는 알림창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So we can see some building blocks, but we can also see obstacles. The obvious one is that neither has the kind of desktop social presence that would make it easy for them to drive personalized push motivations for web to mobile - you're not logged into anything from Apple or Google (pace Plus) when you shop on the desktop web. On the other hand, you're always logged in on Android, and Apple has shown plenty of hints that it might see TouchID as a universal identity platform, and of course, they do have your address book. So Apple or Google could easily let an app send a push notification to a friend who doesn't have that app. Meanwhile as mobile devices zoom past half of time spent on commerce sites and a third of the transaction value, a web identity platform might matter less. There are other interesting possibilities too, if one thinks where Now or Passbook might fit.
  • 자 이제 쌓아 올려야 할 블록들이 보인다. 그런데 장애물들 역시 보인다. 가장 명백한 한 가지는 애플과 구글 모두가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푸시를 날릴 수 있는 '데스크탑에서의 소셜'에 대해 그다지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사용자들은 데스크탑에서 무언가 구매를 할 때 애플이나 구글에 로그인해있지는 않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안드로이드에 24시간 로그인되어있고, 애플은 터치ID(지문인식)를 유니버설한 본인인증 플랫폼으로 쓰려고 하고 있고 말할 필요도 없이 주소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애플이나 구글은 앱이 앱을 설치하지 않은 친구에게 푸시 메시지를 보내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커머스 사이트에서의 체류시간 절반, 총 구매대금의 1/3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웹에서의 본인인증 플랫폼은 아마도 덜 중요할지도 모른다.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 역시 있다. 아마 구글 나우와 애플 패스북이 그 역할을 할 것이다.
  • The core issue across all of this, I think, is how much is still totally unsettled. We spent 20 years in which the mainstream internet experience was a web browser, mouse and keyboard, and over a decade in which Google was the way you navigated. Smartphones ended all that, but we haven't settled on a new model, and the idea we'll all revert back to the comfortable, simple model of the web seems increasingly remote. Even within messaging, the  model is still in flux. I wrote above about the search for new psychologies, but there are deeper architectural questions than anonymity or filters, which you can see in SnapChat's disappearing messages or Meerkat and Periscope's use of live. What will the next blow-up model be -  synchronous or not? One to one or one to many? Feed based or thread-based? Algorithmic filter or endless stream? Rich client or rich message? Runtime or deep links? That may be the real problem for Facebook - the next messaging thing may not be messaging at all.
  • 이 모두를 아우르는 가장 핵심적인 이슈는, 내 생각엔, 이 모든 것들이 얼마만큼 정립되지 않았는가일 것이다. 우리는 웹 브라우저와 마우스와 키보드가 지배하는 인터넷 시대를 20년을 보냈고 그 중 10년은 구글이 웹 탐색 그 자체인 시간이었다. 스마트폰은 이 모두를 끝냈다. 하지만 아직 새로운 모델이 확립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웹 시절의 단순하고 안락했던 모델로 돌아갈 것은 점점 요원해보인다.

    심지어 메시징만 하더라도 이 모바일에서의 모델은 표류 중이다. 새로운 사용자 심리를 찾는 것에 대해 위에 썼는데, 익명성이나 필터보다 사실 더 근본적인 질문들이 있다. 스냅챗의 펑 메시지나 미어캣과 페리스코프의 생중계 등을 보면 그렇다.

    새로운 '한방'은 어떤 모습일까? 동기식일까 비동기식일까, 1:1 방식일까 1:다 방식일까, 피드 방식일까 스레드 방식일까, 알고리즘 기반의 필터일까 무한 스트림일까? 클라이언트일까 메시지일까? 런타임일까 딥링크일까?

    이것이 아마 페이스북의 진짜 문제일 것이다. 메시징 이후의 것은 적어도 메시징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 * As an aside, it's challenging for anyone outside China to have a firm view on WeChat given that almost no-one has actually used it - the most interesting features only appear if you run the app with Chinese language settings. I don’t read Chinese myself, and I’m always reluctant to have a strong view on a product I’ve not used, though this is a minority po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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