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questions for 2015

  • 2015년에 생각해봐야 할 20개의 질문들

  • I wrote a detailed post a few weeks ago looking at some of the key structural questions in mobile - with the platform wars over (their first phase, at least), what's happening to Android, what will happen to interaction models and so on. But it's also worth looking at just how much could change just in 2015 - or even in January. Everything is wide open. So, here, in no special order, are 20 questions for 2015, any one of which would change things a lot. I've written about most of these topics already in 2014 - in 2015 they're even more interesting.
  • 몇 주 전, 블로그 글을 통해 모바일의 몇 가지 거시적/구조적인 질문들에 대해 들여다본 적이 있다. 그 내용인 즉슨 플랫폼 전쟁(최소한 그 1막)은 끝난 시점에서 안드로이드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인터랙션 모델이라는 것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런데 2015년에만 집중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들이 일어날지 생각해보는 것도 해볼만한 일이다. 모든 것은 열려있다.

    그래서 여기, 특별한 순서 없이 20개의 질문을 골라봤다. 각각이 이 판을 크게 흔들 만한 강력한 것이다. 2014년에 이 항목들에 대해 생각한 적은 있지만 2015년엔 더욱 재밌어질 것이다.
  • - Will Facebook relaunch Messenger as a Wechat-style sharing and discovery platform - which would be Facebook's first real 'native' mobile experience? I doubt David Marcus joined to add stickers, after all. Link
  • - 페이스북은 '페이스북 메신저'를 위챗과 유사한 '공유와 발견의 플랫폼'으로 재출시할까? 그리고 그것이 페이스북이 실제로 처음 시도하는 '모바일의 네이티브 경험'일까? 페이팔의 대표였던 데이빗 마커스가 페이스북에 합류한 것이 겨우 이모티콘 만들기 위함은 아니었을 것이다. 당연히.
  • - If Messenger is a move up the stack, will Facebook try something further down, or did it decide to give up after the failure of Home?
  • - 만약 '페이스북 메신저' 프로젝트가 이미 끝난 것이라면, 페이스북은 다른 형태로 이 영역에 시도해볼 것인가? 아니면 (페이스북 홈이 그랬던 것처럼) 포기해버릴 것인가?
  • - Will we find out how much of Facebook's explosive mobile ad revenue is app installs?
  • - 폭발하고 있는 페이스북의 모바일 광고매출 중, 어느 정도가 CPI 광고인지 우린 알아낼 수 있을까?
  • - How will Amazon follow the failure of the Fire Phone? Will it try a (much) cheaper price - say $200 unsubsidised, even though the US pricing structure makes that much harder than elsewhere?
  • - 파이어폰의 실패. 아마존은 이 실패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엄청 싸게, 이를테면 무약정 20만원 정도 이런식으로 질러버릴 수 있을까? (미국은 이런 시도를 하기에 굉장히 어려운 시장이기는 하지만)
  • - Will we see the 'Fire' platform on devices from other OEMs? The Google contract forbids selling both Google's, closed Android devices and open ones, but a new OEM might not care. Link
  • - 아마존의 '파이어OS'를 탑재한 타 제조사의 스마트폰이 나올 수 있을까? 구글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AOSP를 동시에 팔지 못하도록 계약으로 강제하고는 있지만, 신생 제조사의 경우 이에 해당사항이 없다.
  • - Will we get resolution on the Android versus Chrome division? I can see one scenario in which Android becomes a legacy run-time on top of Chrome phones, with Google moving everything back towards the web.
  • - (선다이 피차이가 동시에 관장하는) 안드로이드OS와 크롬OS의 공존은 가능할 것인가? 갠적으론 크롬OS 위에 안드로이드가 레거시 런타임이 되는 시나리오를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구글은 모든 것을 '웹 시절'로 되돌리려 하겠지.
  • - Does Google double down on Glass or (officially) give up? Launch another new Labs project? Or wait for Magic Leap?
  • - 구글은 구글 글래스를 어떡하려나? 접을까? 구글 랩스에서 새로운 디바이스를 출시할까? 아니면 (증강현실 솔루션) Magic Leap가 구글글래스와 연동되기를 기다릴까?
  • - Will we start seeing more open Android devices on sale outside China and emerging markets? Which if any Chinese OEMs will come to Europe, or will that be for new, local companies? Will they try to become premium players - will Lenovo succeed where Huawei and ZTE failed? And (if they want to) can they get away without Google services? Link
  • - 중국이나 개도국 이외에서도 AOSP 스마트폰이 판매될까? 다시말해 중국계 제조사들이 유럽에 진출하거나, 유럽의 중소제조사가 등장할까? 그렇게 자리를 잡은 제조사들이 프리미엄급 단말을 만들 수 있을까? 화웨이와 ZTE가 실패한 프리미엄 시장을, (모토로라를 인수한) 레노보는 공략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계속해서 구글 서비스를 탑재하지 않고도 생존 가능할까?
  • - Does Samsung bounce back with another successful pivot?
  • - 삼성은 '왕의 귀환'을 할 수 있을까?
  • - Will a well-known OEM exit the phone market, or get bought? (Sony and HTC look like candidates, or even RIM)
  • - 네임드 제조사가 폰 제조업을 그만두거나, M&A될까? (소니와 hTC가 유력한 것 같다. RIM도 마찬가지)
  • - How far will Microsoft pursue its new 'it doesn't need to be on our OS' approach? It's already taken Office to iOS and Android, but how much might it try to leverage open Android?
  • - 마이크로소프트가 '타 OS 위에서도 가능' 정책을 얼마나 세게 밀까? 이미 MS 오피스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돌아가기는 하는데, 안드로이드에서의 서비스 레버리지를 어떻게 가져갈까?
  • - How well will the Apple Watch sell? And more importantly, what does 'well' mean? A great financial result might not be enough to change the broader market environment and have second-order effects like changing the direction of app interaction models on smartphones - but still be a big loyalty driver for repeat iPhone purchases (say). Link
  • - 애플 워치는 얼마나 잘 팔릴까? 더 중요한 질문, 얼마나 팔려야 '잘' 팔린 것일까? 매출적으로 큰 숫자가 나오는 것만으로는 앱의 인터랙션 모델과 플랫폼 개념을 재정립할 정도로 판을 흔들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아이폰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그런 장치는 될 수 있겠지.
  • - What other new things does Apple have planned? Is this the year that the content rights finally align to let it launch a new TV product? What would that look like? Would it be as (superficially) benign to the TV industry as Apple Pay is to the card companies, or more directly destabilising? Link
  • -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다른 신제품들은 무엇일까? 올해는 드디어 애플이 (제대로된) 새로운 애플TV를 내놓을 수 있을 만큼 컨텐츠 준비가 다 될까? 그건 어떤 폼팩터를 가지고 있을까? 그건 애플페이가 카드업계를 흔들었듯이, TV업계를 흔들 수 있을까? 아니면 그보다도 더 강한 한방이 될 수 있을까?
  • - Also, Apple Music? Cloud? Will we start seeing some of the blind spots being filled in?
  • - 그리고, 애플 뮤직? 클라우드? 우리는 그간 생각지 못했던 곳에서 일어나는 혁신을 보게 될 것인가?
  • - The annual question - will Apple try to take more of the midrange with a $3-400 handset, or continue to leave that to old models and second-hand? Link
  • -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질문. 애플은 3~40만원대의 중가형 핸드폰을 만들려고 할까? 아니면 예전처럼 구형 모델과 중고폰을 중가 시장 대응용으로 쓸까?
  • - Where will Apple and Google take the interaction model and integration model in WWDC/IO 2015? Integrate Uber and Lyft into the OS? Move into messaging? Into Social? With new meta-platforms starting to emerge on top of the OS layer, what do the people who own that layer do about it? Link
  • - 애플과 구글은 올해 WWDC, I/O 에서 새로운 '인터랙션 모델과 수집과 통합의 레이어' 개념을 발표할까? 우버나 Lyft같은 차량서비스를 OS에 바로 통합할까? 메시징 서비스 시장에, 소셜서비스 시장에 직접 진출할까? 페이스북이 아닌 다른 메타-플랫폼 레이어가 OS 위에서의 통합 시도를 할까? 그 레이어를 갖게 된 이들은 어떤 것들을 하게 될까?
  • - Will tablet sales continue to be flat or will the balance of replacement and user growth shift towards growing (or shrinking) sales? Link
  • - 태블릿 시장은 이대로 정체해버릴까? 아니면 어느정도는 성장할까?
  • - Is this the year that the Bitcoin blockchain starts producing real consumer products? If so, they'll be on mobile first
  • - 비트코인 업체들이 실물 상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할까? 만약 그렇다면 그건 모바일 우선으로 되겠지.
  • - Do concepts like the Samsung Gear VR take off? What if Apple/Google try to bake the capability into the OS this summer?
  • - (삼성과 오큘러스가 합작한 가상현실 기기) 삼성 기어VR과 같은 가상현실 솔루션이 대세가 될 수 있을까? 애플이나 구글이 이 가상현실 솔루션을 올 여름 WWDC나 I/O에서 OS에 통합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 - Finally, the most interesting thing to happen this year is almost certainly not on this list. One reason tech is so fun is that you only really start understanding things at the point they become irrelevant - there are always new questions.
  • - 마지막으로. 아마 올해에 일어날 가장 재미있는 일은 거의 100%의 확률로 이 리스트에 없을 것이다. (의역: 우릴 가장 재미있게 할 것은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할 일일 것이다.) 테크 업계가 재미있는 이유는, 우리가 어떤 무언가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순간 그건 이미 뒷북이 되어버릴 정도로 빠르기 때문이다. 언제나 새로운 질문들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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