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elf444
조국을 위해 싸웠던 두번째 싸움에서, 적을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이거 참 뉘앙스를 짧게 전달하기 어렵네요. 피스심벌 등 사진의 상황을 볼때 반전시위에 참가한 베테랑들 같은데, I've known my enemy가 결국 '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착한놈들인걸 알았으니까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거 같은데...그렇다고 그걸 '사실 내 적은 정부 너인걸 알게됐어' 정도까지 가는건 너무 많이 가는거 같고 말이죠..)
p.s. 뒤에 레지스탕스 드립은 뭔지 ㅎㅎ